성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2)
사무엘상18:22-30절
1.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
*다윗의 인생에서 가장 큰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이었다.(12, 14, 28절)
이것이 다윗의 지혜, 용기, 능력, 승리의 이유였다.
다윗의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가 않았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시23:4)를 걸어야 하는 인생의 어둡고 고통스런 일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고 용기 있게 믿음을 지키며 그 장애물들을 극복했다.
그가 그렇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4)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두려움은 무엇인가?
그러나 그 두려움을 주는 일과 환경 앞에 선 우리에게 하나님이 함께 서 계신다.
그 하나님의 손을 잡고 선포하자.
“내가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선물은 누가 누릴 수 있을까?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12절) 분명히 하나님은 누군가를 떠나시고,
누군가와는 함께 계신다,
하나님은 명목상의 신앙이 아니라, 진실로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사람과 함께 계신다.
그리고 복음의 사명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그 사명의 자리에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계신다!’(마28:20)
*하나님이 함께 계심으로 다윗은 사울의 집요한 살해 위협과 함정에서 피할 길을 얻었고, 구원받았다.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 갔지만, 그것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계심으로 형통했다.(창39:1-3절)
그러므로 우리가 간절히 구할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은혜다.
그 은혜의 선물을 받아 누림으로 인생이 형통하기를 바란다.
2.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
*다윗의 고난이 18장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이 18장에 반복되어 기록된 말씀이 있다.
바로 ‘다윗을 사랑했다’는 말씀이다.(1, 16, 20, 28절)
그 고난의 아픔을 겪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내 주신 것이다.
바로 그것이 그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사랑이 식어지는 이기적이고 무정한 세상에서 하나님은 사랑의 선물을 주신다.
사랑을 받는 것은 나를 향한 선물이다.
하나님은 누군가에게 사랑의 선물로 나를 보내신다.
그 선물이 나를 통해 잘 전달되어야 한다.
사랑의 선물이 되자!